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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텍엔지니어링(대표 손창식)은 오는 11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

(Vietnam Environment & Energy Tech 2021, 이하 ENTECH Vietnam 2021)'에 참가한다.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썬텍엔지니어링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으로써

수돗물 품질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초로 국산 수질계측기를 개발해 양산에 이르렀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수돗물음수기, 스마트자동드레인장치 등

상수도 공급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기여한다.

수질계측기는 탁도계, 잔류염소계, 수소이온측정계, 전기전도도계와 이를 한 번에 모두 측정할 수 있는

다항목수질계측기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측정과 데이터 공유를 통해 수질을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조달청 우수제품과 신제품(NEP)인증을 획득해 전국의 상수도사업본부에 납품하며 국내 수돗물 품질관리에 기여 중이다.

실시간 수질계측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스마트수돗물음수기와 스마트자동드레인장치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썬텍엔지니어링에서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는

국가사업인 '스마트 상수도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주요 기술로 선정돼 있어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수질계측 데이터를 활용해 공유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고,

공공정보 데이터로의 활용도가 매우 기대되기 때문에 물 정보 통합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베트남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 자원부에서 진행하는 ODA 사업으로써 총 5개 사가 협력하여 현재는 사전기획단계를 진행하고 있고

, 2023년 5월 ~ 2025년 6월 총 3년간 171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회사는 신제품 개발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계측기의 종주국인 미국시장에 2017년부터 수질계측기를 납품하고 있고

동남아시아의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에는 수질계측기뿐 아니라 자동드레인장치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활발히 판로를 개척 중이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