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미국)바이어가 선진화된 실시간 수질관리체계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있다. /(주)썬텍엔지니어링
㈜썬텍엔지니어링은 사물인터넷 융합 수질계측기(우수조달제품)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시장 주도는 물론
해외시장진출 및 수출 확대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미국)바이어는 선진화된 견학지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양산시 신도시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상수관망 등
시설현장을 방문하고 실시간 상수도 수질관리체계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미국)바이어와 함께 수출업체의 생산공장 및 선진화된 견학지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약 160만달러 규모의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이 융합된 상수도 수질모니터링시스템 전체를 수출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물관리 해외시장개척단(한국수자원공사)으로 선정된 ㈜썬텍엔지니어링은
지난 2004년 창업해 종업원 45명 중 24% 이상의 연구원을 보유한 연구개발기업으로서, 연매출 80억원의 물 분야 강소기업이다.
양산시에 본사를 둔 ㈜썬텍엔지니어링은 투자 및 고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썬텍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열정적인 의지로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생산해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해외 다수 시장을 개척했고, 국내 물관련 국가기관의 관심이 컸었기에 최근 수출실적이 크게 증대하게 됐다”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국내외 물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