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텍엔지니어링(SUNTECH ENGINEERING)은 5월 31일(화)부터 6월 3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6)'에 참가해 지능형 다항목 수질계측기 'Aqua 2000-5n'을 선보였다.
썬텍엔지니어링의 'Aqua 2000-5n'은 지능형 다항목 수질계측기로 수돗물의 수질을 실시간 자동연속으로 측정해 전송하는 장치다.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 전기전도도, 수온 등 5개 항목의 수질을 하나의 장치에서 동시 측정한다. 또한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수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B4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로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해 부담이 적다. 사용하기 편하도록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으며 다양한 운전상태를 표시한다.
자가진단제어, 자동세정, 교정기능이 있으며 지능형 자동운전기능이 탑재됐다.
같이 전시된 다채널 탁도계 'Aqua2000-4T'는 독립된 4개의 탁도게를 하나의 장치에 내장해
각기 다른 시료수의 탁도, 수온, 유입유량을 동시에 측정하는 장치다.
실시간 자동연속으로 측정해 전송하기 때문에 제품비용 및 설치비가 크게 감소한다.
완벽한 2중 버블제거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구조의 탁도측정부를 적용해 탁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썬텍엔지니어링은 물 관련 계측제어분야를 전문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질계측기의 환경계측기사업과 통합원격감시제어시스템, 게장제어장치, 자동제어반, 프로세스제어반을 만드는 시스템사업이 있다.
한편,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보전협회의 주최로 열린 'ENVEX 2016'은
국내 최대 환경산업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무역 전시회로 미래 환경산업을 이끌어 갈 2,000여 종의 환경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