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DWTC)에서 열린
WETEX 2025 (Water, Energy, Technology, and Environment Exhibition)에
블루센이 참가했습니다.
WETEX는 두바이 수전력청(DEWA)이 주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물·에너지·환경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 이상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중동을 넘어
유럽·아시아·아프리카 시장으로 확장되는 교류의 장으로
실질적인 프로젝트 발주처와 기술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효성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블루센은 올해 개별 부스로 독립 참가하여
자사의 디지털 센서, 탁도계, 잔류염소계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부스는 전시장 주요 동선에 위치해 높은 관람객 유입을 기록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구매 상담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은 담수화 설비, 재이용수 시스템,
스마트 수도망 관리 등 물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진행되는 시장으로,
정확성과 내구성을 갖춘 수질계측 장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품질 대비 높은 경쟁력과 빠른 납기, 기술지원 체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WETEX 2025 참가를 통해 블루센은 중동 시장에서
국산 수질계측 기술의 가능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였으며,
향후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맞춤형 제품 공급을 통해
중동·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